[뉴스핌=백현지 기자] 코나아이가 글로벌 스마트카드 시장 확대 수혜전망에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12일 오전 10시 17분 현재 코나아이는 전날대비 3.39% 오른 1만9800원에 거래되며 반등에 성공했다.
스마트카드 핵심기술인 COS 개발 업체인 코나아이는 내년 중국을 필두로 글로벌 스마트카드 시장이 2020년까지 평균 10% 이상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에 수혜가 기대되고 있다.
이날 윤태빈 KB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 정부가 2015년까지 모든 지불카드를 스마트카드로 교체하는 정책을 2011년 6월부터 시행했다"며 "코나아이의 글로벌 점유율은 2% 수준이지만 거래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