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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추천주 (12/11) - 풍산

기사입력 : 2012년12월11일 08:46

최종수정 : 2012년12월11일 08:46

우리투자증권 투자정보센터의 유가증권 및 코스닥시장 종목 추천 현황입니다.


[ 2012년 12월 11일(화) 추천 종목 현황 ]

◆ 신규 추천 종목

▷ 풍산
- 중국을 비롯한 유럽, 미국 등 해외주요국들의 경기 부양책이 단행되면서 주요 금속 가격 상승이 예상됨. 동사의 주가는 전기동 가격에 대한 민감도가 높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할 필요가 있음.
- 하반기는 방산부문의 매출이 집중되는 시기로 4/4분기에도 외형성장 지속할 전망이며 전기동 가격 상승에 따른 판가 인상과 제품 판매증가로 신동부문 실적 증가도 기대됨

▷ 코스맥스
- 2013년에도 중저가 화장품 ODM/OEM 수요 확대에 따른 국내 브랜드숍의 견조한 성장세가 예상될 뿐만 아니라, 최근 홈쇼핑 및 마트에서의 PB 브랜드 런칭 강화가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수 있을 전망.
- 중국 사업부의 경우 상하이 뿐만 아니라 광저우의 신규 수요 증가가 눈에 띄고 있고, 바이오사업부의 경우 2013년 대규모 Capa 증설을 통한 외형 확대가 기대되어 2013년 매출액 3,848억원(YoY, 20.0%), 영업이익 360억원(YoY 26.3%)을 기록(당사 리서치센터 전망), 높은 성장세가 지속될 전망

▷ 디지탈옵틱
- 삼성전자 내 8M렌즈 공급 1위 업체로 태블릿PC등 스마트기기 확산 및 고화소 카메라 채용증가에 따른 외형성장 및 꾸준한 이익성장을 통해 지속적인 리레이팅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됨. 갤럭시 S3와 갤럭시 노트2의 판매호조에 따라 4/4분기 매출액 280억원(+19.7%,q-q), 영업이익 41억원(+24.2%,q-q)으로 사상최대 실적 달성이 가능할 전망(Fnguide 컨센서스 기준).
- 고화소 카메라 렌즈 중심의 매출구성과 안정적인 수율, 높은 생산성을 바탕으로 타사대비 높은 수익성 유지. 2014년 이후 본격화될 자동차용 카메라 렌즈 시장의 확대는 동사의 장기 성장 모멘텀이 될 것으로 기대

◆ 제외 종목

▷ 호남석유

◆ 기존 추천 종목

▷ 코오롱인더
- 최성수기에 진입하는 패션의 매출 급증 및 산업자재 부문의 점진적인 회복에 힘입어 4/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 4,547억원(YoY, 19.7%), 872억원(YoY, 86.7%)에 이를 전망(Fn가이드 컨센서스 기준).
- 전반적인 화학업황 부진에도 불구하고 동사의 실적차별화와 50% 지분을 보유한 SKC코오롱PI의 상장 추진에 따라 자회사 가치가 부각될 수 있을 전망

▷ 현대제철
- 2013년 고로 3기 가동에 따른 성장모멘텀이 기대되며, 현대하이스코 냉연CAPA 증설로 captive향 열연공급이 확대될 전망인 점도 긍정적
- 4/4분기 실적 둔화에 대한 부담이 있지만 현재주가는 P/B 0.6배 수준까지 하락해 상당부문 이를 선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 최근 반등 후 견조하게 유지되고 있는 중국 철강가격과 철광석 가격의 흐름 등을 감안시 4/4분기를 저점으로 실적 개선 전망

▷ 하이트진로
- 원재료 가격 상승에 따른 소주 제품가격 5% 인상 가능성과 시장점유율 상승으로 동사의 내년 영업이익은 올해대비 56% 증가할 전망(당사 리서치센터 추정치)
- 또한 그간 지연되어 왔던 맥주-소주 부문의 통합과 운영 효율화에 따른 비용 절감효과가 서서히 나타나고 있으며, 양적 성장에 따른 시너지로 이어질 수 있다는 판단. 향후 중국 시장을 겨냥한 소주를 출시할 계획이며, 일본 소주 판매법인 진로재팬에 대해 자본 유치를 추진 중인 점에도 주목

▷ 서울반도체
- 동사는 국내 최대 순수 LED업체로서 IT, 조명, 자동차 등 다양한 산업에 LED패키지를 생산, 공급하고 있음. 2013년 이후 LED조명 시장 본격 개화시 안정적인 고객기반과 제품 경쟁력을 기반으로 고성장 전망
- 최근 중국정부의 LED조명 보조금 정책과 100W급 백열등 규제에 따른 중장기 수혜가 전망됨. 또한, 신제품 N Polar LED를 통해 향후 조명시장에서의 차별화된 실적개선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됨

▷ LG상사
- GS 리테일 지분 매각을 통해 신규 자원개발 투자금을 확보함에 따라 자원개발사업 포트폴리오 강화 기대
- 오만 8광구 추가 시추에서 종전 예상을 상회하는 생산량 확보와 카자흐스탄 Ada 광구 생산단계 진입으로 2013년 석유 개발이익이 전년대비 20% 이상 증가할 전망

▷ SK C&C
- 4/4분기에 엔카의 고성장과 마진확대가 이어지는 가운데, IT서비스 부문이 계절적 성수기 진입함. 금융 및 제조업 분야를 중심으로 한 OS사업 성장이 기대되는 가운데 2012년 연결 매출액은 2.3조원으로 전망(당사 리서치센터 추정치)
- 2013년 해외사업의 성장 기대. 보다폰이 2013년부터 유럽지역에서 실시 예정인 모바일 지불결제 서비스의 모바일 지갑 및 모바일 마케팅 솔루션을 공급할 예정으로, 모바일 결제 솔루션시장 선점을 통해 향후 아시아, 중남미 등으로의 시장 확대시 경쟁 우위 기대

▷ 삼성전기
- 동사는 삼성전자 스마트폰 사업 호조의 최대 수혜주로, 삼성전자 스마트폰 1대당 동사 부품납품의 총 금액은 약 30불 수준으로 파악됨. 삼성전자의 2013년 판매량은 스마트폰 3억대, 태블릿PC는 3,200만대로 전년대비 각각 41%, 129%씩 증가할 전망.
- 4/4분기 실적은 매출액 2.0조원(+2.2%, y-y), 영업이익 1,750억원(+76.7%, yy)으로 전망되며, 스마트기기 시장 확대에 따라 동사의 FCCSP, MLCC, 카메라모듈, HDI 등 고부가 중심으로 매출 확대 기대.

▷ 삼성엔지니어링
- 최근 영국 AMEC사, 삼성중공업과 함께 합작사 설립을 통해 앞으로 해양플랜트를 전략적으로 공략할 예정. 동사와 삼성중공업이 수주를 추진하고 있는 해양플랜트 안건이 13년 6건(Umm Al Lulu 2건 포함), 14년 8건에 달해 수주가능성은 점차 증대될 전망.
- 어려운 시장여건 속에서도 동사는 LNG선, Drillship 등 경쟁사대비 안정적인 Product Mix를 확보하고 있어 수익변동성이 안정적인 점도 긍정적. 해양프로젝트와 Drillship 인도 비중 증가, 특정 선형의 시리즈선화로 인한 생산성 향상 등으로 2013년에도 견조한 실적 전망.

▷ 비상교육
- 동사 개정교과서 평균 채택률이 20%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 이에 따라 교과서 사업부는 2012년 4/4분기를 기점으로 교과서 수익인식 변경, 가격 자율화 제도 도입, 경쟁자 감소에 따른 MS 확대로 실적 상향 기대
- 2013년 예상실적은 매출액 1,261억원(+7.1%,y-y), 영업이익197억원(+45.9%,y-y) 예상(Fnguide 컨센서스 기준). 지난 11월 고등 이러닝 사업부(비상에듀)를 디지털대성에게 매각하며 적자를 해소할 것으로 전망되며, 디지털 교과서 진출로 인해 장기적인 수혜도 전망됨

▷ 비에이치아이
- 글로벌 HRSG 세계점유율 2위 업체로 현재 7,400억원의 수주를 달성하며 사상최대치를 기록함. 최근 319억원 규모의 증설계획 발표로 인해 납기 및 수주 경쟁력 제고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며, 3분기 말 1조 1,244억원의 수주잔고를 보유하고 있어 외형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 2012년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853억원(+103.1%, y-y), 323억원(+78.5%, y-y) (Fnguide 컨센서스 기준)
- 구조적인 전력난으로 인해 6차 전력기본수급 계획 상 민자 석탄발전 비중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석탄 보일러 제작능력을 보유한 동사의 수혜가 기대됨

▷ 매일유업
- 조제분유 매출 증가에 따른 점유율 회복과 프리미엄 제품 판매비중 확대, 판가 인상으로 2012년 본격적인 턴어라운드 진행 중. 고수익 카테고리(조제분유, 프리미엄 우유, 커피) 중심의 product mix 개선 가속화로 이익성장의 모멘텀은 지속될 전망
- 세계 최대 분유시장인 중국향 수출증가로 2013년 이익 기여비중은 7%까지 높아질 전망. 유아동복 시장에서 고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자회사 제로투세븐의 상장계획에 따른 지분가치도 부각될 것으로 기대

▷ 인터플렉스
- 삼성전자와 애플과 같은 독보적 스마트폰/태블릿PC업체를 고객으로 확보하여 향후 스마트 디바이스 시장 성장과 고객사 점유율 확대로 성장 모멘텀 지속 전망
- 태블릿PC 성장으로 FPCB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신공장 증설 효과가 4/4분기부터 본격적으로 반영될 예정. 또한 삼성전자와 애플의 신규 스마트 기기 출시 효과로 4/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2,573억원(+45.3%, q-q), 영업이익 194억원(+102%, q-q) 전망 (Fnguide 컨센서스 기준)

▷ SBS
- 개별 컨텐츠의 유료 판매 증가 및 지상파 실시간 재전송 대가 지불이 진행되며 관련 매출발생이 가시화되고 있음. 플랫폼 다변화에 따른 개별 컨텐츠 유료화 및 수요 증가는 광고판매 수입과 더불어 또 하나의 새로운 수익원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
- 국내 광고경기의 침체국면이 지속되고 있으나, 민영미디어렙 체제를 통한 광고판매의 효율성이 한층 강화됨에 따라 광고경기 회복 시 실적 개선세가 뚜렷해질 전망

▷ 이엘케이
- 동사는 3/4분기부터 소니모바일, HP 등으로 신모델을 공급한 것을 비롯해 삼성전자로의 태블릿PC용 터치패널 공급이 시작되면서 4/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873억원(+91%, q-q), 84억원(+463%, q-q)으로 전망 (당사 리서치센터 추정치 기준)
- 스마트폰과 태블릿PC로 매출비중이 양분되며 매출성장과 더불어 수익성 개선이 진행중. 7인치 이상의 중대형 터치패널 대량 양산능력과 신규거래처 확보를 통한 고객사 다변화로 2013년 이후 태블릿PC 시장 성장에 따른 수혜가 기대됨



[뉴스핌 Newspim] 김동호 기자 (goodh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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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석 "민주당 검사 탄핵, 李 형사처벌 모면하겠다는 것" [서울=뉴스핌] 김현구 기자 = 이원석 검찰총장이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혹은 민주당이 연루된 사건을 수사했던 검사 4명에 대한 민주당의 탄핵 소추에 대해 강하게 반발했다.  이 총장은 2일 "이재명이라는 권력자를 수사한 검사를 탄핵해 수사와 재판을 못 하게 만들고 권력자의 형사처벌을 모면하겠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총장은 이날 오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탄핵 사유도 없이 단지 권력자를 수사했다는 이유로 검사 탄핵이 현실화한다면 우리는 문명사회에서 야만의 나락으로 떨어지는 것"이라 밝혔다. 이원석 검찰총장. [제공=대검찰청] 민주당은 이날 박상용(사법연수원 38기·42) 수원지검 공공수사부 부부장검사, 엄희준(32기·51) 인천지검 부천지청장, 강백신(34·50) 수원지검 성남지청 차장검사, 김영철(33·50) 서울북부지검 차장검사 등 4명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제출했다. 민주당은 박 부부장이 '쌍방울 불법 대북 송금 사건' 수사 과정에서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를 회유·협박했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김 차장은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 씨의 조카인 장시호 씨와의 '뒷거래' 의혹이 제기됐던 인물이다. 엄 지청장과 강 차장은 앞서 이 전 대표의 대장동·백현동 의혹을 수사했다. 이 총장은 "이미 기소돼 1심 판결이 났거나 재판 중인 사건을 국회로 옮겨와 이 전 대표가 재판장을 맡고 그의 변호인인 민주당 의원이 사법부 역할을 빼앗아 와 재판을 다시 하겠다는 것"이라며 "이는 헌법 제101조 '사법권은 법원에 속한다'는 규정을 위반해 헌법상 삼권분립과 법치주의에 정면으로 반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 전 대표 수사 검사를 타깃으로 삼아 좌표를 찍어 그 검사를 공격해 직무를 정지시키고, 그의 명예를 깎아내려 탄핵소송 대상이 되게 하려는 것"이라며 "수사 의지를 꺾어 손을 떼게 하고, 다른 검사에게 본보기를 보여서 위축시키려는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이 총장은 "앞서 검사 탄핵이 이뤄졌을 때도 실무를 담당하는 검사를 탄핵하는 것은 부당하고, 법률적으로 탄핵한다면 총장인 저를 탄핵하라고 말했다"면서 각 검사에 대한 탄핵 부당성을 조목조목 설명했다. 그는 박 검사에 대해 "박 검사는 얼마 전 부부장검사가 된 말 그대로 실무를 담당하는 검사"라며 "탄핵 사유가 된 이 전 부지사 회유 의혹도 본인과 일부 변호인 주장 외엔 아무런 근거가 없고, 출정계획서 등을 통해 여러 차례 사실과 다르다고 충분히 설명했다"고 강조했다. 또 이 총장은 엄 지청장에 대해 "한명숙 전 총리의 정치자금법 위반 사건은 대법원 확정판결이 난 이후 9년이 지났다"며 "지난 정부에서 박범계 전 법무부 장관이 수사지휘권을 발동해 유죄판결을 뒤집으려 했으나 그조차 성공하지 못했다. 당사자도 다른 말이 없는데 민주당이 이를 탄핵사유로 삼는 것은 온당치 않다"고 지적했다. 강 차장에 대해서는 "대선 과정에서의 여론조작 사건은 최근 관련자들에 대해 법원에서 구속영장을 발부하고 구속적부심도 기각했다"며 "절차상 위법이 있었다면 가능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탄핵 소추 사유로 한 전 총리 등을 내세웠지만, (실제론) 이 전 대표를 지키기 위한 것이라고 본다"며 "이미 이들이 보직을 이동해 실제 공소유지와 수사·재판과 거리가 있음에도 수사와 재판에 관여 못 하도록 하는 것은 권세에 있는 사람, 권력자에 대해 수사하면 이렇게 된다고 보여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도 했다. 이 총장은 "입장 발표 전 탄핵안을 읽어봤는데 증거와 조사상 참고자료라고 붙어있는 자료는 언론 기사 이외에 아무것도 붙어있지 않았다"며 "언론 기사도 탄핵 근거로 사용될 수 있지만, 파면을 일게 할 정도로 중대한 법률 위반 사항은 없다"고 강조했다. 이 총장은 "이러한 형태의 탄핵 절차가 진행되고 또 이뤄진다면 누구도 검찰에서 일하려고 하지 않을 것"이라며 "그러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범죄에 노출된 국민들에게 가게 될 것인데, 그 점이 대단히 안타깝다"고 우려를 표했다. hyun9@newspim.com 2024-07-02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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