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나 기자] 호텔신라는 오는 2015년 6월부터 2030년 5월 말까지 서울 마포에 비즈니스 호텔을 운영한다고 7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호텔신라는 삼성물산이 건설하는 호텔을 52억원에 임차해 위탁 운영한다.
앞서 삼성물산은 지난 4월 마포구 도화동 한마음병원이 위치한 건물과 부지를 360억원에 매입했다. 기존 건물을 철거하고 지하4층 지상23층의 특2급 호텔을 지을 예정으로 내년 2분기 착공해 2015년 준공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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