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현미 기자] 서울대학교병원은 6일 프로골퍼 김경태씨(27)가 후원금 5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김경태 선수는 난치성 질환의 연구와 경제적인 형편이 힘든 환자에게 도움을 주고 위해 기부를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6일 서울대병원에 5000만원을 기부한 김경태 골프선수(왼쪽)과 정희원 서울대병원장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제공=서울대병원> |
김 선수는 지난 2006년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입회를 통해 프로선수로 데뷔했다.
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 국가대표와 2009년 아시아 유럽 골프대항전 로열 트로피 아시아 대표로 활약했으며 2010년 일본오픈골프 선수권대회 우승 등을 차지했다.
[뉴스핌 Newspim] 조현미 기자 (hmch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