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 이수민 총무지원실장이 혈액암 환우를 돕기 위해 임직원들의 헌혈로 모아진 헌혈증 174매를 (사)한국혈액암협회 이철환 사무총장에게 전달했다. |
[뉴스핌=이강혁 기자] 국민연금공단(이사장 전광우)은 지난 5일 임직원들의 헌혈로 모아진 헌혈증 174매를 (사)한국혈액암협회에 기증했다.
공단은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본부 및 전국지사에서 진행해 모은 헌혈증을 장기간의 치료와 수혈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혈액암 환우를 돕는데 사용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공단 관계자는 "임직원이 지난 3개월 동안 헌혈캠페인을 진행해 모은 소중한 헌혈증서로 혈액암 환우를 위해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창립 25주년을 맞아 저소득 동거장애인 합동결혼식, 독거어르신을 위한 봉사활동 등 전사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으며, 어려운 이웃들을 배려하는 따뜻한 사회적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이강혁 기자 (ik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