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현미 기자] 다국적 제약사 노바티스 계열의 제네릭의약품(복제역) 전문 업체 한국산도스는 3일 신임 대표이사에 박수준 사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박수준 사장은 한국화이자에서 영업사원 업무를 시작으로 한국엠에스디와 베링거인겔하임에서 호흡기사업부·순환기사업부·백신사업부 본부장을 역임했다.
박수준 사장은 "글로벌 제네릭 기업의 선두주자인 한국산도스의 일원으로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게 돼 기쁘고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국내 환자와 의료 전문가들이 산도스가 공급하는 양질의 의약품을 확신을 갖고 선택하고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신뢰도 높은 경영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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