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페르노리카 코리아(대표 장 마누엘 스프리에)는 지역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대전지역 생태하천의 수질 개선을 위한 모니터링 시스템 설치를 지원하고, 아름다운 생태하천 만들기에 나선다고 밝혔다.
대전 유성구의 관평천에 설치될 수질관리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 분야의 권위자인 충남대학교 환경공학과 서동일 교수의 지휘 하에 첨단공학기술로 만든 자동 유량 및 수질 측정 장치로, 도시 유역 하천의 수질 개선 관리에 사용된다.
관평천은 첨단복합단지 대덕테크노밸리의 중앙부를 관통하는 대전 최초의 인공생태하천으로, 친환경적 생활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수질관리 모니터링 시스템은 관평천의 유량 및 수질에 대한 데이터를 통해 갑천 및 금강으로 흘러 들어가는 소하천의 오염정도를 파악하는 중요한 지표가 될 예정이다.
장 마누엘 스프리에 페르노리카 코리아 사장은 “환경 오염으로부터 물을 깨끗하게 보전하고 유지하는 것은 중요한 과제로, 충남대와 대전지역 생태하천 환경 보전을 위한 연구활동을 전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