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금융

속보

더보기

내주부터 농협 '구조조정' 본격 시동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 중앙회·지주·은행 잇따라 이사회 개최

[뉴스핌=김연순 기자] 한차례 불발됐던 농협의 '조직슬림화 작업'이 다음주 농협중앙회를 시작으로 본격 시동을 건다. 농협은 다음주부터 농협중앙회, 농협금융지주, 농협은행이 각각 순차적으로 임시이사회를 개최해 임원 감축 및 조직개편안을 통과시킬 예정이다.

30일 금융권 및 농협에 따르면 농협중앙회와 농협금융지주, 농협은행은 각각 4일과 7일, 10일에 사흘 간격으로 임시이사회를 개최하고 조직개편 등의 안건을 처리한다. 

농협중앙회 관계자는 "농협중앙회 이사회에 지난번 부결된 조직개편안 등이 그대로 올라간다"면서 "중앙회 이사회에서 조직개편안이 통과가 된 후 지주와 은행 등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농협금융지주 관계자도 "이번 임시이사회 안건은 금융지주 조직개편안"이라면서 "농협중앙회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이사회가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중앙회, 지주, 은행이 서로 별개의 법인이기는 하지만 조직체계상 방향성 일치를 위해 순차적으로 이사회를 개최해 조직개편 등을 처리하겠다는 것이다.

앞서 지난 21일 농협중앙회는 임원감축 및 조직개편 등의 안건을 이사회에 올렸지만 모두 부결됐다. 농협금융지주와 농협은행도 지난 23일과 29일 정기이사회를 개최했으나 조직개편안은 안건에서 제외된 바 있다.

농협중앙회 이사회 당시 조직개편과 관련해 추가 논의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었던 만큼 충분한 의견 조율을 통해 내달 열리는 이사회에선 농협의 조직개편안이 통과될 것으로 예상된다.

농협 구조조정과 관련해 농협중앙회 조직개편의 경우 부서 명칭 변경 및 중복 부서 업무 조정 등의 내용이 포함돼 있고 비상임이사도 줄이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동시에 계열사 임원수를 최대 10% 가량 줄이고 500~600명 정도의 희망퇴직을 실시하는 방안이 검토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농협지주의 경우 인원이 80명 정도에 불과해 조직개편은 제한적이지만, 농협은행의 경우는 은행 본부 내 41개 부서를 36개로 통폐합하는 방향이 고려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농협 관계자는 "전체적으로 안건 조율이 필요하다"면서 "다음주 이사회가 진행돼 봐야 구체적인 것을 알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낸드 시장도 1Q '가격 쇼크'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올해 1분기 낸드(NAND) 플래시 시장에 전분기 대비 40% 이상의 유례없는 가격 폭등이 예상된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로 기업용 고성능 SSD(eSSD) 수요가 폭증한 반면, 제조사들이 투자 자원을 D램(DRAM)에 집중하면서 발생한 심각한 공급 부족이 가격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특히 북미 클라우드 업체들의 수요가 몰리는 기업용 SSD는 최대 58%까지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보여 상반기 내내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분석된다. SK하이닉스가 세계 최초로 양산한 모바일용 낸드 설루션 제품 'ZUFS 4.1' [사진=SK하이닉스] 3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1분기 기가바이트(GB)당 낸드 플래시 평균 가격은 40% 인상될 전망이다. 특히 공급 우선순위에서 밀린 소비자용 제품의 타격이 크다. PC에 쓰이는 저사양 128GB 제품은 최근 50% 수준의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되고 있다. 이러한 수급 불균형은 주요 공급사들이 AI 서버용 물량을 우선 배정하며 소비자용 생산을 감축한 영향이 크다. 여기에 작년 12월 마이크론이 리테일 사업 철수를 발표한 점도 시장 불안을 키우고 있다. 최정구 카운터포인트 수석 연구원은 "4분기 디램에서 보았던 레거시 디램 가격 폭등이 1분기 낸드에서 재현되는 양상"이라고 언급했다. 현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이 증설을 추진 중이나 실제 양산까지는 시차가 존재한다. 작년 가동한 키옥시아의 기타카미(Kitakami) 팹2 역시 올해 하반기에야 생산량에 유의미한 기여를 할 것으로 보여, 단기적인 가격 강세는 불가피할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특히 북미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의 주문이 집중되면서 기업용 SSD 가격은 이번 분기에만 전 분기 대비 53~58% 급등할 것으로 예상한다. 데이터 저장장치인 낸드가 AI 메모리 열풍의 한 축으로 부상하며 기업용 시장을 중심으로 강력한 가격 상승 압박을 받는 것으로 분석된다. aykim@newspim.com 2026-02-03 14:57
사진
올해부터 제헌절도 '쉰다'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7월 17일 제헌절이 올해부터 다시 공휴일이 된다. 공휴일에서 제외된 2008년 이후 18년 만이다. 인사혁신처는 3일 제헌절을 공휴일로 지정하는 내용을 담은 공휴일에 관한 법률 개정안의 공포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 법안은 공포 3개월 뒤부터 시행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해 7월 1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31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제헌절은 대한민국 헌법이 공포된 1948년 7월 17일을 기념하는 날이다. 1949년 국경일·공휴일로 지정됐으나 '주5일제' 도입 이후 공휴일을 조정하면서 2008년에 공휴일에서 제외됐다. 이재명 정부는 헌법 정신을 되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제헌절을 공휴일로 재지정하는 방안을 추진, 지난달 29일 국회 본회의에서 공휴일법 개정안이 통과됐다. 개정된 공휴일법이 시행되면 5대 국경일(3·1절, 제헌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이 모두 공휴일이 된다. 인사처는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개정 등 후속 조치를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the13ook@newspim.com 2026-02-03 16:3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