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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는 15m 얼음 [빛나는 15m 얼음 사진=트라뷰일리옹 박사 홈페이지] |
빛나는 15m 얼음, 파도가 얼어붙은 거야?…'푸른 얼음' 감탄
[뉴스핌=이슈팀] 빛나는 15m 얼음 사진이 온라인 상에서 화제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 등 주요 외신들의 26일(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최근 미국 알래스카-페어뱅크스대학(UAF)의 지구물리학 연구소가 운영하는 '래스카 과학 포럼'에서 래리 게드니가 푸른색으로 빛나는 얼음을 소개했다.
해당 사진은 프랑스 남극기지 '뒤몽 뒤르빌'의 과학자 토니 트라뷰일리옹이 지난 2004년 현지에서 촬영한 후 자신의 홈페이지에 공개한 것이다.
빛나는 15m 얼음을 소개한 래리는 이 사진 속 얼음이 파랗게 보이는 이유로 "두꺼운 얼음층이 붉은 계열의 빛을 흡수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현재 자신의 홈페이지를 통해 관련 사진들을 집중적으로 파해치고 있다.
사진 속 빛나는 15m 얼음에는 거품에 둘러싸인 짙푸른 파도 얼음에 물살은 물론 겹겹이 쌓인 물의 층이 세밀하게 비치고 있어 신비스러움을 극대화한다.
한편 '빛나는 15m 얼음'을 사진으로 남긴 트라뷰일리옹 박사는 현재 미국 캘리포니아 공과대학에서 연구원으로 재직중이다.
[뉴스핌 Newspim] 이슈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