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연애 횟수 공개, 상술도 인정 [사진=뉴시스] |
[뉴스핌=이슈팀] 배우 송중기(27)가 연애 횟수를 공개했다.
송중기는 26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이상형과 연애 횟수, 공개 연애 등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털어놨다.
해당 인터뷰에서 송중기는 지금까지 만난 여자친구 수에 대해 "연애 횟수는 4회고 연예인과는 만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이상형으로 발랄하고 청순한 여자를 꼽으며 "이상형에 가장 가까운 스타로는 미란다 커이고 마지막 연애는 2010년 4월"이라고 전했다.
또한 송중기는 "첫키스는 고등학교 2학년 때 버스 정류장에서 했다. 여자친구가 생겨도 공개하지 않을 것이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한편 송중기는 지난 24일 방송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 지난달 초 부산국제영화제 당시 "박보영은 내 것"이라고 말한 것은 상술이었다고 인정했다.
송중기는 "보영씨는 정확한 친구다. 그것 때문에 '늑대소년'이 500만이 된 것은 아니지만 일조했다고 생각한다"면서 상술을 인정해 눈길을 끌었다.
송중기와 박보영이 열연을 펼친 영화 '늑대소년'는 지난 주말(24~25일) 55만 880명을 불러모으며 개봉 26일 만에 6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뉴스핌 Newspim] 이슈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