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기진 기자] 부산은행이 국내 지방은행 최초로 국외영업점 최종 인가를 획득, 중국 칭다오 지점을 설립한다.
부산은행은 최근 중국 금융당국으로부터 칭다오지점 설립에 관한 최종인가를 획득, 현 칭다오 사무소의 지점 전환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부산은행의 칭다오지점 설립은 지방은행 최초로 국외영업점 설립에 관한 최종인가를 취득한 것이다. 칭다오지역은 중국 내에서도 한국기업들이 가장 많이 진출해 있으며, 특히 산둥성에는 500여개의 부산, 울산, 경남지역 소재 기업들이 진출해 있다.
[뉴스핌 Newspim] 한기진 기자 (hkj7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