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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여자4호 [사진=SBS `짝` 영상 캡처] |
짝 여자4호 0표 굴욕…고학력이 발목?
[뉴스핌=이슈팀] '짝' 여자4호가 도시락 선택에서 0표의 굴욕을 받았다.
7일 방송된 SBS '짝'에서는 남자 7명과 여자 5명이 6박 7일 동안 짝을 찾는 과정이 그려졌다.
성균관대학교 신소재공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경영학 석사, 동 대학원무역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한 여자 4호는 자기소개 시간에 "진한 사랑을 하고 싶다"고 밝히며 자기 어필을 했다.
하지만 여자4호는 생각지도 못한 '0표'를 얻어 도시락을 혼자 먹는 상황에 처했다.
이에 여자4호는 인터뷰를 통해 "남자 분들이 어쩌면 저를 되게 부담스러워 할 수 있겠다"며 "아빠도 작은아빠도 제가 박사 한다고 할 때 '너 시집 못 간다'라고 하셨다"고 밝혔다.
이어 여자4호는 "지금 생각은 그것 때문이 아닐 수도 있는데"라며 "내가 이런 걸 깨우치려고 애정촌에 온 것 같다"는 말로 인터뷰를 마쳤다.
한편 여자4호는 0표 굴욕의 경험을 오히려 영화로 만들어 내 출연자들의 찬사를 받기도 했다.
[뉴스핌 Newspim] 이슈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