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Newspim] 순간의 선택이 10년을 좌우한다는 말이 있다. 인생은 선택의 연속이다. 좀 더 나은 삶을 위해 어제도, 오늘도 선택과 결정을 고민하며 살아가야 한다.
이 책은 너무나 많은 선택의 스트레스에서 보다 자유롭고 행복한 삶을 위한 현명한 방법론을 제시하고 있다.
저널리스트이자 심리학자인 저자 바스 카스트는 “흔히 선택의 폭이 넓으면 만족감 역시 클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오히려 선택의 폭이 적을 때 만족감이 크다”며 “수많은 자유와 더 큰 가능성에도 만족하며 살지 못하는 우리의 인생과 같은 이치”라고 강조한다.
다양한 대안이 나올수록 ‘다른 걸 선택하면 더 행복하지 않았을까’ 하는 고민과 의심이 깊어지고 선택에 대한 확신도 줄어들어 후회와 미련이 커진다는 것이다.
저자는 “‘더 적게’가 때로는 ‘더 많은’ 효과를 낸다는 의미를 깨닫고 ‘현명한 포기’를 통한 ‘절제의 미덕’을 발휘할 때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놓치지 않을 수 있다”고 삶의 미학을 강조한다.
<선택의 조건: 사람은 무엇으로 행복을 얻는가>
원제 ICh Weiss Nicht, Was Ich Wollen Soll
바스 카스트 / 한국경제신문사(한경비피) / 1만26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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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강혁 기자 (ik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