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Newspim] 세계 비교종학계의 석학 오강남 교수가 감행하는 지적 모험!
종교의 이름으로 갈등과 전쟁이 발생하는 역설의 시대에 세계 비교종교학계 전문가가 종교의 참된 의미를 찾아 나섰다.
총 4부로 나눠 ‘진리란 무엇인가’ 하는 궁극적인 문제에서 폐쇄적인 태도 등을 속속들이 파헤쳤다.
저자 오강남 교수는 “우리 종교에서 중요한 일은 통념에 따라 미리 정해진 ‘나’가 아니라 본래의 참된 ‘나’를 찾고 내 속에 존재하는 참된 신성(神性)을 발견하는 것이다”라고 강조한다.
오강남 교수는 현재 캐나다 리자이나 대학교(University of Regina) 비교종교학 명예교수로 재직 중이며 북미와 한국을 오가며 집필과 강연 활동을 하고 있다.
<종교란 무엇인가 : 신의 실체에서 종교 전쟁까지>
오강남 / 김영사 / 1만17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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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강혁 기자 (ik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