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한국수자원공사(K-water;사장 김건호)가 오는 18일 경기 과천 소재 K-water 수도권지역본부에서 '제5회 온라인 수도기술경진대회 및 워터피디아(Waterpedia) 런칭 행사'를 개최한다.
17일 수자원공사에 따르면 국내 유일의 수도 기술 공모전으로 자리 잡은 '온라인 수도기술경진대회'는 올해로 제5회 째를 맞이했다.
이 행사는 수요자인 수도사업자와 공급자인 기술보유 중소기업간의 연계를 확대하고 우수기술에 대한 활용범위를 증대시키기 위해 지난 7월부터 한국상하수도협회와 서울시 등 6개 특․광역시가 공동주최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제5회 경진대회를 통해 최종 선정된 우수기술 9건에 대한 기술발표와 시상, 기술정보포털인 워터피디아 시연 등으로 진행한다.
최고 영예인 금상을 수상한 '고농도 차아염소산나트륨 발생장치(테크윈)'는 소금물을 전기분해 할 때 얻어지는 물질반응을 통해 인체에 무해한 차아염소산나트륨을 대량으로 생산할 수 있는 친환경 기술이다. 이 기술은 중대규모 정수장의 살균소독공정에서 주로 사용하는 액화염소시설을 대체할 수 있는 획기적 기술로 꼽힌다.
한편 2008년부터 수도분야의 기술교류 활성화를 위해 운영 중이던 워터피디아에 쌍방향 기술교류, 기술사업화 전문컨설팅 등 동반성장 지원기능을 강화해 런칭 행사를 갖는다. 새롭게 탄생한 워터피디아는 물산업 전반의 상생협력과 중소기업동반성장을 위한 소통 창구가 될 것으로 수공은 기대하고 있다.
배상식 K-water 수도기술처장은 "앞으로 온라인 수도기술경진대회가 우수기술 발굴 및 중소기업 지원 확대 등 국가 경제발전을 위한 역할 모델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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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
17일 수자원공사에 따르면 국내 유일의 수도 기술 공모전으로 자리 잡은 '온라인 수도기술경진대회'는 올해로 제5회 째를 맞이했다.
이 행사는 수요자인 수도사업자와 공급자인 기술보유 중소기업간의 연계를 확대하고 우수기술에 대한 활용범위를 증대시키기 위해 지난 7월부터 한국상하수도협회와 서울시 등 6개 특․광역시가 공동주최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제5회 경진대회를 통해 최종 선정된 우수기술 9건에 대한 기술발표와 시상, 기술정보포털인 워터피디아 시연 등으로 진행한다.
최고 영예인 금상을 수상한 '고농도 차아염소산나트륨 발생장치(테크윈)'는 소금물을 전기분해 할 때 얻어지는 물질반응을 통해 인체에 무해한 차아염소산나트륨을 대량으로 생산할 수 있는 친환경 기술이다. 이 기술은 중대규모 정수장의 살균소독공정에서 주로 사용하는 액화염소시설을 대체할 수 있는 획기적 기술로 꼽힌다.
한편 2008년부터 수도분야의 기술교류 활성화를 위해 운영 중이던 워터피디아에 쌍방향 기술교류, 기술사업화 전문컨설팅 등 동반성장 지원기능을 강화해 런칭 행사를 갖는다. 새롭게 탄생한 워터피디아는 물산업 전반의 상생협력과 중소기업동반성장을 위한 소통 창구가 될 것으로 수공은 기대하고 있다.
배상식 K-water 수도기술처장은 "앞으로 온라인 수도기술경진대회가 우수기술 발굴 및 중소기업 지원 확대 등 국가 경제발전을 위한 역할 모델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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