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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유하 결혼, 예비신부는 내조의 여왕 [사진=열음 엔터테인먼트] |
[뉴스핌=이슈팀] 배우 송유하가 결혼 소식을 알렸다.
송유하는 오는 13일 서울 성균관대학교 600주년 기념관에서 지인의 소개로 만난 한 살 연하 미모의 예비신부와 5년 열애 끝에 웨딩마치를 울린다. 이날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된다.
송유하는 “넘치는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한분 한분 모두 모시지는 못하지만 저와 백년가약을 맺을 사람과 함께 한 모습으로 죄송한 마음과 감사의 인사를 대신하려 합니다. 좋은 남편, 배우로 돌아오겠습니다”라는 인사와 함께 예비신부와의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웨딩화보에서 환하게 웃음 짓는 신부는 그간의 소문대로 배우 못지 않게 아름답다.
송유하는 “많은 지인분들의 축하 메시지를 받고 있다. 많이들 부러워하고 축하해 주시고 있다. 얼마 전 회사 식구들과 소속 배우들이 모인 자리에서 결혼축하 이벤트를 받기도 했다. 정말 감사했고 감동적이었다. 축하해 주신 분들 실망시키지 않도록 열심히 살겠다”고 전했다.
이어 송유하 예비신부는 “키스신이 많아도 괜찮습니다. 배우로서 더 성장할 수 있다면 어떤 역할이든 좋습니다. 앞으로 배우 송유하 잘 부탁드립니다”라며 내조의 여왕으로서 면모를 드러내기도.
한편 송유하는 영화 ‘쩨쩨한 로맨스’에서 최강희의 이란성 쌍둥이 역으로 세간에 얼굴을 알린 후 SBS 아침드라마 ‘태양의 신부’에서 기업 회장 딸 보디가드로 출연했다. 최근 종영한 MBC 월화극 ‘골든타임’에서 황정음 옛 남자친구로 출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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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이슈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