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현미 기자] 모두투어(사장 홍기정)는 지난 9월 한 달간 총 6만2450여명의 여행객을 송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5% 증가한 수치다.지역별로는 꾸준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일본이 41.1% 늘었다. 이어 남태평양 25.7%, 유럽 5.2% 순이었다.
도시별로는 태국 파타야가 8.7%의 점유율을 기록했으며 태국 푸켓 6.4%, 홍콩 6.1%, 중국 장가계 6%, 필리핀 세부 5.3% 등이었다
출발일은 추석 연휴가 시작된 9월 28일부터 30일까지가 전체의 21.5%를 차지했다.
모두투어 관계자는 "3분기 모객 증가율은 여행 성수기였던 7월과 8월에 각각 7.4%,13.4% 상승하고 비수기에 접어든 9월에도 5% 가량 늘며 평균 8.6%를 기록했다"며 "4분기의 경우 예약률도 높게 나타나고 작년 태국 홍수로 인한 기저효과까지 예상돼 전망이 밝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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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조현미 기자 (hmch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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