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순환 기자] 신세계I&C의 전자책 유통브랜드 ‘오도독(www.ododoc.com)’은 유홍준 교수(명지대 미술사학과)의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신간인 제주도편 ‘돌하르방 어디 감수광’(창비) 전자책 특별판을 단독 서비스한다고 5일 밝혔다.
지난달 13일 종이책과 전자책으로 동시 출간된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 제주도편은 문화유산 전도사 유홍준 교수의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일곱 번째 편으로 지금까지의 답사기와는 달리 한 권을 온전히 ‘제주도’에 할애해 제주의 문화, 자연, 역사, 사람 이야기를 풍성하고도 깊이 있게 소개한 책이다.
특히 전자책 특별판에는 종이책이나 전자책 일반판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포토슬라이드 기능을 통해 방대한 양의 제주도 관련 사진자료들을 매 장(章, chapter)마다 별도로 게재하여 지금까지 알려진 제주가 아닌 전혀 다른 모습의 제주도를 만날 수 있다. 이와 함께 특별판에는 유홍준 교수의 인터뷰 영상, 각계 인사들의 축하인사말 또한 담고 있다.
e-Pub 3 플랫폼으로 제작된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제주도편 ‘돌하르방 어디 감수광’ 전자책 특별판은 현재 국내의 전자책 서비스업체들 중에서는 신세계아이앤씨의 오도독에서만 기술적으로 가능해 단독 서비스 된다.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제주도편 전자책 특별판은 오도독에서 도서를 구매한 후 PC뷰어, 모바일 뷰어를 통해 독서가 가능하다.
신세계I&C 오도독 관계자는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제주도편 전자책 특별판을 통해 제주도의 새로운 모습과 이야기들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신세계I&C 전자책 브랜드 오도독은 영화 <퍼펙트게임>을 e-Pub 3 전자책으로 제작해 서비스하고 있으며, 이번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제주도편 전자책 특별판에 이어 이외수 작가의 <하악하악>도 e-Pub 3로 단독 공개할 예정으로 e-Pub 3 전자책 시장의 리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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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