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현미 기자] 글락소 스미스클라인(GSK, 대표 김진호)은 오는 17일부터 22일까지 전국 4개 도시에서 'GSK와 기아대책이 함께하는 강동석의 희망콘서트' 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인 강동석 씨가 참여하는 희망콘서트는 국제구호기구인 기아대책(회장 정정섭)과 함께 관심과 보호가 필요한 어린이를 후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보건복지부가 후원한다.
콘서트는 17일 부산 문화회관 공연을 시작으로 20일 광주 518기념문화회관, 21일 대구 동구문화체육회관, 22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올해 공연에서 강동석은 체코의 대표 오케스트라인 야나체크필하모닉과 함께 스메타나·드보르작·브루흐의 대표곡을 동유럽 특유의 감성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콘서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기아대책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HungerSave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연 수익금은 기아대책이 운영하는 지역아동센터인 행복한홈스쿨 이용 어린이의 야간보호 활동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김진호 GSK 한국법인 대표는 "험한 세상에 '강동석의 희망콘서트'가 방과 후 보호가 필요한 아이들에게 희망의 빛을 밝히는 데 보탬이 되고 사회 나눔의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일조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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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조현미 기자 (hmch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