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생 에너지 산업 협력방안 논의
[뉴스핌=김기락 기자] 한덕수 한국무역협회 회장은 25일 브라이언 샌도벌 미국 네바다주 주지사를 접견하고 경제교류 및 협력에 관해 논의했다.
한 회장은 이날 미국 신재생 에너지 산업의 중심지인 네바다주 주지사와 사절단 일행을 만나 “최근 태양광을 비롯한 신재생에너지 산업이 전세계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자원고갈 및 환경문제 등을 고려할 때 장기적·전략적인 추진이 필수적이다”고 말했다.
한 회장은 또 신재생에너지 한국기업들이 네바다주에 진출해 있는 만큼 이들 기업들이 당면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주정부 차원에서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샌도벌 주지사는 향후 네바다 기업들의 한국 현지 투자 지원 및 무역협회와의 민간 경제협력 추진을 약속했다.
한편 주지사 사절단 일행은 지난 24일 무역협회를 방문해 무역업계 대표들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http://img.newspim.com/content/image/2012/09/25/20120925000307_0.jpg)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