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동원·정세현·이재정·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도 합류
[뉴스핌=함지현 기자]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후보 캠프는 25일 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을 위원장으로 하는 남북경제연합위원회 인선을 발표했다.
대선기획단 박영선 기획위원은 이날 국회 기자회견을 통해 임동원 전 통일부 장관을 남북경제연합위원회 상임고문, 정세현·이재정 전 통일부 장관은 고문단에 선임됐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아울러 위원에는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과 김기정 연세대 교수, 문정인 연세대 교수, 이수훈 경남대 교수, 서훈 전 국가정보원 차장, 한명환 전 수출입은행 남북기획실장, 이근 서울대 교수, 홍익표 의원, 고유환 동국대 교수, 이승환 시민평화포럼 공동대표 등이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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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