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홀리데이캠핑카 |
이번 프로그램은 대당 3960만원인 카라반을 보증금 없이 차값의 절반은 3년간 분할 납부한 뒤 3년 후 잔금 50%를 내고 인수 할 수 있다. 또한 반납하거나 다시 렌탈도 가능하다.
이로써 예비 창업자들은 초기 부담 없이 차량을 사업장에 설치하고 월 60만4800원(부가세 별도)을 카라반 운영 매출로 갚으면서 수익을 올릴 수 있게 됐다.
특히 3년 뒤 다시 렌탈할 경우 렌탈료는 40만원대(30%할인)로 낮아져 인수 하지 않고도 안정적으로 사업을 지속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하면 카라반 운영 전문 프렌차이즈 업체인 카라반파크(caravanpark.kr)의 가맹점으로 가입돼 홍보와 예약 결제를 대행해준다.
이학순 홀리데이캠핑카 대표는 "최근 레저 트렌드는 건물 내에서의 '숙박'이 아닌 '야전형'이 대세다. 자연과 가까이 하려는 경향이 카라반 가동률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며 "이번 특별 렌탈 프로그램은 사업성이 좋은 토지를 보유하고 있으면서도 고가의 차량구입에 따른 초기 자금 부담으로 창업을 주저하는 예비 창업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렌탈 프로그램은 30대 한정으로 실시되며 카라반 설치비 예치금(대당 100만원) 입금 순서대로 카라반을 출고한다. 자세한 사항은 홀리데이캠핑카(02-553-709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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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김인규 기자 (anol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