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소통·화합 위한 장 마련
-정준양 포스코 회장을 비롯해 포스코패밀리 임직원 4000명이 포항 스틸야드에서 '소통과 화합 한마당' 행사를 가졌다 <포스코 제공> |
[뉴스핌=김기락 기자] 포스코가 지난 12일 포항 스틸야드에서 포항제철소를 비롯해 포항지역 포스코패밀리사 임직원 4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스코패밀리 소통과 화합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정준양 포스코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포스코패밀리 임직원이 격의 없이 어울리면서 소통하고 서로 화합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포스코패밀리사 임직원이 서로 어울리며 소통하고 사기를 제고하는 시간을 가지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행사는 소박하고 검소하게 최고경영층과 직원들이 직접 준비하고 참여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소통과 화합 한마당’은 1부 ‘감사의 장’과 2부 ‘소통·화합의 장’으로 나누어 열렸다.
사물놀이패와 정준양 회장, 이주형 노경협의회 근로자위원 대표, 김병필 외주파트너사협회장 등이 삼색띠를 두르고 꽹과리·소고를 연주했다.
저녁식사 후 이어진 2부에서는 포항제철소 각 부서와 패밀리사를 대표하는 직원들이 무대에 올라 그동안 틈틈이 연습해 준비한 공연을 펼치며 다양한 끼와 재능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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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