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LIG손해보험(회장 구자준)은 최대 100세까지 간병비와 간병연금을 보장받을 수 있는 장기간병 전문보험 ‘무배당 LIG 100세 LTC간병보험’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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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상품은 치매나 중풍과 같은 노인성 질환으로 인해 장기요양이 필요할 시 간병비와 간병연금을 집중 보장한다.
노인장기요양보험에서 지급하는 급여와는 별개로 장기요양등급 판정시 등급에 따라 최대 1억 6000만원의 간병비를 일시 지급하며, 이후 5년간 60회에 걸쳐 매월 최대 30만원의 ‘간병연금’을 추가로 나누어 지급한다. 간병비와 간병연금의 총지급액을 합치면 최대 1억 7800만원까지 보험금을 받을 수 있는 셈이다.
필요한 경우 실손의료비와 입원일당, 각종 성인병 진단비와 사망 추모비용 등 장기간병 이외의 다양한 보장항목들도 자유롭게 추가 구성이 가능하다.
이강복 장기상품팀장은 “국내 인구의 평균 수명이 늘어남에 따라 치매나 중풍과 같은 노인성 질환 환자가 크게 늘고 있다”며, “이 상품은 업계 최고 수준의 간병비용을 보장하고 있어 노인장기요양보험과 더불어 노인성 질환에 대비하는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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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