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연순 기자]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안택수)은 권영택 이사를 전무이사에, 박재준 서울동부영업본부장을 이사로 승진 발령했다고 14일 밝혔다.
권영택 신임 전무이사(사진)는 1958년 대구 출신으로 경북대학교 경제학과와 경북대 대학원 경제학과를 나왔다.
지난 1984년 신보 공채 13기로 입사해 부산중앙지점장, 혁신전략실장, 신용보증부장, 종합기획부 본부장, 충청영업본부장, 서울동부영업본부장 등을 거쳐 지난해 5월 상임이사에 선임돼 경영지원, 보증사업, 경영기획 부문을 맡아왔다.
권 신임 전무이사는 아이디어가 풍부하고 탁월한 추진력을 갖춘 전형적인 외유내강형으로 그간 신보의 다양한 제도개선과 신규 사업을 주도해 왔으며, 선후배들 사이에 신망이 두터워 따르는 부하직원들이 많다는 평가다.
박재준 신임 이사는 지난 83년 신보 공채 12기로 입사해 비서실장, 청주지점장, SOC보증부장, 김포지점장, 신용보험부장, 감사실장, 마포지점장, 충청영업본부장, 서울동부영업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박재준 신임 이사는 1959년 충북 청원 출신으로 청주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온화하고 소탈한 성격의 소유자로 알려져 있으며, 뛰어난 업무추진력을 발휘하는 등 대외업무 추진력에 있어서도 탁월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 임원
<전무이사>
▲ 권영택
<이사>
▲ 박재준
◇ 본부장 전보
▲ 서울동부영업본부장 선병곤
▲ 충청영업본부장 손주형
◇ 부서장 및 지점장 전보
▲ 신용보증부장 이상경
▲ 마포지점장 성의경
▲ 강남지점장 남기풍
▲ 방배지점장 한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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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