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속보

더보기

허동수 GS칼텍스 회장 “中 제2의 내수시장으로 만들 것"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강필성 기자] GS칼텍스(대표이사 허동수)가 중국 내 사업을 총괄할 현지 법인(GS Caltex China)을 설립함으로써 대(對) 중국 진출 사업기반을 보다 강화하기로 했다.

GS칼텍스는 중국 내 석유 및 석유화학, 윤활유 사업을 총괄할 중국 법인을 베이징에 설립했다고 13일 밝혔다.

허동수 GS칼텍스 회장.
GS칼텍스는 석유제품, 방향족 및 폴리머, 윤활유 등의 현지 생산과 유통사업을 통해 올해 1조 2000억원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한국에서의 수출까지 포함할 경우 전체 금액은 약 12조원에 달한다.

GS칼텍스의 이번 현지 법인 설립은 그 동안 진행해 온 중국 내 현지화 노력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전략적인 영업체계를 구축하여 중국 내 사업 경쟁력을 확장하고 새로운 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GS칼텍스는 산동성에 자매회사인 칭다오리동화공유한공사를 필두로 한 석유화학 및 주유소사업과 랑팡과 쑤저우 등에서 복합수지 사업을 전개하는 등 중국의 3개 경제권역 중 화북지방 및 화동지방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허동수 GS칼텍스 회장은 “중국은 회사 수출의 30% 이상의 비중을 차지하는 중요한 국가이지만 경쟁력을 갖추지 않으면 결코 성공할 수 없는 어려운 시장”이라며 “중국을 제2의 내수시장으로 만들기 위해 이번 현지 법인설립을 본격적인 기회로 삼아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GS칼텍스가 윤활유 사업을 중심으로 운용하고 있던 기존 베이징대표처를 격상시켜 중국사업을 총괄할 중국 법인을 설립하게 된 것은 이러한 중국 시장의 중요성과 성장가능성을 배경으로 추후 사업을 확장하기 위한 전략적 판단에 따른 것이다.

GS칼텍스의 중국 사업은 국내 에너지시장이 포화상태에 이르면서 일찌감치 해외로 눈을 돌렸던 2003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GS칼텍스는 아시아 에너지업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보유하기 위해서는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중국시장에 진출하는 것이 필수적이라는 판단 아래 중국시장에 진출해 지난 2007년 산동성과 상호교류 및 협력 확대를 위한 MOU 체결을 하기에 이른다. 이후, 산동성을 중심으로 점차 석유유통 분야의 사업영역을 확대하여 향후 중국을 수출 전진기지화 함으로써 새로운 성장동력의 도약대로 삼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GS칼텍스는 중국 내의 석유화학 사업 진출에도 고삐를 늦추지 않았다. 랑팡 및 쑤저우를 합하여 연산 8만2000톤 규모의 복합수지 공장에서 작년 150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고 올해 약 2400억원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이로써 GS칼텍스는 중국의 3개 경제권역 중 화북 지방에 이어 화동지방까지 사업 진출 영역을 넓히게 된 것이다.

GS칼텍스는 지난해 윤활유 사업에서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이 60%에 이르렀으며, 이 중 중국에 수출한 물량이 4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중국은 매우 중요한 시장이다. GS칼텍스는 지난 2007년 중국대표처, 올해 6월 상하이지사를 설립하는 등 지속적으로 중국 사업을 확대하여 올해 약 2300억원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한편, GS칼텍스는 방향족 사업에도 진출하여 칭다오리동화공유한공사를 통해 2006년부터 파라자일렌 70만톤, 벤젠 24만톤, 톨루엔 16만톤 등 한해 총 110만톤 규모의 방향족 공장을 상업가동하고 있다.

이번 GS칼텍스 중국 법인 설립은 이미 중국 사업에 선제적으로 진출해 온 회사 경영방침의 연장선상에서 해석할 수 있다.

특히, 평소 허 회장은 “중국을 제2의 내수시장으로 삼겠다”고 할 정도로 중국 내 사업진출에 적극적인 의지를 보여왔다. 이러한 노력을 계기로 지난 2010년 10월 산동성 경제발전에 대한 공헌도가 높고 영향력이 큰 외국인사에게 수여되는 ‘경제고문’에 위촉되기도 했다.

GS칼텍스 관계자는 “이번 GS칼텍스의 중국 법인 설립은 중국 내 사업을 좀 더 현지화 시켜 판매량의 안정적 확대에 큰 도움이 되고 적극적인 시장 공략을 통해 사업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靑, 김승룡 소방청장 감찰 착수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2일 김승룡 소방청장에 대한 즉각적인 진상 확인을 지시해 감찰에 착수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저녁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으며 현재로선 개인 비위로 인한 사유로 전해졌다. [남양주=뉴스핌] 김현우 기자 = 김승룡 소방청장 직무대행이 24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 수도권119특수구조대에서 열린 현대자동차그룹-소방청 무인소방로봇 기증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02.24 khwphoto@newspim.com 김 청장은 허석곤 전 청장이 12·3 비상계엄 가담 의혹으로 직위 해제된 지난해 9월부터 소방청장 직무대행을 맡아왔다. 올해 3월 새 청장에 정식 임명됐다. 청와대는 어떤 사유로 김 청장에 대한 감찰에 착수했는지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일각에서는 업무 추진비와 갑질 의혹이 거론되고 있다. 관용차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규정에 어긋난 부적절한 행동을 한 것 아니냐는 얘기도 흘러나온다. 청와대는 감찰 사유에 대해 '개인 비위'라고 설명했지만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고 있다. the13ook@newspim.com 2026-05-22 22:45
사진
대전 허태정 51.4% 이장우 37.0%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6·3 지방선거 대전시장 선거에 출마한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허태정 후보가 제1야당인 국민의힘 이장우 후보를 14.4%p(포인트)차로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19~20일 대전 18살 이상 남녀 8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후보 지지도 조사에서 22일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   ◆ 허태정 51.4% vs 이장우 37.0%...오차범위 밖 14.4%p 대전시장 후보자 지지도 조사에서 허 후보는 51.4%로 과반을 넘었다. 이 후보 37.0%, 강희린 개혁신당 후보 2.5% 순이다. '없음' 응답자는 3.8%, '잘 모름'은 5.4%로 유보층은 9.2%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허 후보가 이 후보를 5개 선거구에서 모두 앞섰다. 동구 허 후보 57.3%·이 후보 33.4%, 중구 허 후보 57.8%·이 후보 34.3%, 서구 허 후보 48.2%·이 후보 37.6%, 유성구 허 후보 44.8%·이 후보 42.0%, 대덕구 허 후보 57.8%·이 후보 32.9%다. 연령별로는 70살 이상을 뺀 모든 연령대에서 허 후보가 우위를 보였다. 특히 허 후보는 40대·50대·60대에서 큰 격차로 이 후보를 앞섰다. 18~29살 허 후보 45.7%·이 후보 31.8%, 30대 허 후보 42.9%·이 후보 40.1%, 40대 허 후보  58.0%·이 후보 28.6%, 50대 허 후보 63.6%·이 후보 32.0%, 60대 허 후보 52.5%·이 후보 43.5%, 70살 이상 허 후보 42.5%·이 후보 48.6%였다. 성별로는 남성 허 후보 48.4%·이 후보 40.7%, 여성 허 후보 54.4%·이 후보 33.3%로 모두 허 후보가 높은 지지율을 보였다. 지지 정당별로는 민주당 지지층 허 후보 89.3%·이 후보 5.5%, 국민의힘 지지층 허 후보 6.5%이 후보  90.9%였다. 조국혁신당 지지층에서는 허 후보 58.9%·이 후보 21.8%, 진보당 지지층 허 후보 50.6%·이 후보 30.0%, 개혁신당 지지층 허 후보 30.2%·이 후보 28.3%, 강 후보 28.4%였다. 적극 투표층은 허 후보 58.2%로 이 후보 36.7%를 크게 앞질렀다. ◆ 지방선거 '투표할 것' 85.9%... 적극 투표층 67.2%로 선거 '고관여 양상' 이번 지방선거 투표 의향과 관련해 대전시민 85.9%가 '투표하겠다'고 했다. '반드시 투표' 67.2%, '가급적 투표' 18.7%였다. 반면 '별로 투표할 생각 없음' 3.7%, '전혀 투표할 생각 없음' 9.6%였다. 권역별 투표 의향은 동구 83.5%, 중구 82.8%, 서구 88.3%, 유성구 84.5%, 대덕구 90.0%였다. 모든 권역에서 고르게 투표 의향층은 8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60대가 95.4%로 가장 높았다. 이어 70살 이상은 91.6%, 50대 90.4%, 40대 89.5% 순이었다. 30대 79.3%, 18~29살 69.3%였다. 이번 여론조사는 휴대전화 가상(안심)번호를 무작위로 추출해 자동응답조사(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5%p, 응답률은 8.2%다. 2026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치(림 가중)를 적용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seo00@newspim.com 2026-05-22 05: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