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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DB) |
美 CNBC는 31일 전 세계 주요 50개국의 중앙은행 총재를 대상으로 업무수행 결과를 토대로 등급을 매기고 '세계 최악의 중앙은행 총재'로 선정된 13명을 공개했다.
김 총재는 방글라데시 아티우르 라만 총재 등 9명과 등급 C를 받았다. 김 총재보다 등급이 낮은 곳은 일본(C-), 에콰도르(D), 아르헨티나(D) 등 3곳이었다.
CNBC는 C등급을 준 이유로 김 총재가 지난 7월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3년5개월만에 인하하면서 시장에 충격을 준 점과 정치적 외압 등 이해관계에 끌려다녔다는 점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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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곽도흔 기자 (sogoo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