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직원 갖춰야 할 마음가짐 ‘긍정·열정·냉정·온정’
[뉴스핌=최주은 기자] 신한은행은 서진원 은행장이 지난 30일 경기도 소재 기흥연수원에서 연수중인 신입직원 200명을 방문해 격려하고, 자유로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서 행장의 이번 방문은 지난달에 이어 두 번째로,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초년생에게 은행장이 아닌 인생 선배로서 자유롭게 대화를 나누며 점심을 함께 한 것이다.
서 행장은 신입행원 시절의 경험담, 신한은행의 역사와 문화, 금융인이 가져야 할 자세 등에 대해 얘기하며 “인생을 가치 있게 사느냐 여부는 여기 있는 여러분 마음먹기에 따라 달려있다”고 말했다.
특히 ‘네 가지’라는 개그 프로그램을 응용해 신입직원들이 갖춰야 할 마음가짐을 ‘긍정’, ‘열정’, ‘냉정’, ‘온정’으로 정리하며,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해 고객과 상생, 동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한은행 서진원 은행장은 “앞서 강조한 긍정, 열정, 냉정, 온정 이라는 네 가지를 바탕으로 꾸준히 전진해 신한의 차세대 주역으로 성장해 달라”며 “은행장인 나도 마음만은 늘 청춘이다”라는 위트 있는 마무리로 신입직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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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