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현미 기자] 사노피-아벤티스코리아(대표 장 마리아르노)는 오는 9월 1일 자가조혈모세포 이식을 앞둔 혈액암 환자를 위한 조혈모세포 가동화 촉진제 '모조빌 주'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모조빌은 지난 2010년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희귀의약품으로 시판 허가를 받았다.
이 제품은 피하주사 후 24시간 내에 골수에서 만들어지는 조혈모세포 수를 크게 늘리고 해당 조혈모세포를 말초혈관으로 빠르게 이동시켜 조혈모세포 채집이 원활해지도록 돕는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모조빌은 현재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 유럽 등 전세계 17개국에서 시판 승인을 받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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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조현미 기자 (hmch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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