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기락 기자] BMW코리아는 세계 최초로 스포츠 액티비티 쿠페(SAC)의 장을 연 BMW X6의 부분 변경 모델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뉴 X6는 쿠페 스타일의 스포티하면서도 우아한 획기적인 디자인과 다이내믹한 주행성능을 통해 전 세계 총 15만5000대가 판매됐다.
이번에 탈바꿈된 뉴 X6는 전모델에 어댑티브 풀 LED 헤드라이트가 탑재됐다. 특히 모든 라인업에 적용된 어댑티브 풀 LED 헤드램프는 반영구적인 내구성을 지녔으며, 태양광과 비슷한 선명한 흰색 빛을 내뿜어 뚜렷한 존재감을 자랑한다.
또 하이빔 어시스트와 연계해 야간 주행 시 맞은편 도로에서 오는 차량 운전자의 눈부심을 덜어주는 첨단 조명장치다.
뉴 X6 30d와 뉴 X6 40d는 효율성이 뛰어난 디젤 엔진으로 각각 245마력과 306마력의 힘을 갖췄다. 뉴 X6 35i는 부드러운 주행성능과 함께 306마력의 힘을 낸다.
판매 가격은 뉴 X6 30d 9780만원, 뉴 X6 35i 1억410만원, 뉴 X6 40d 1억980만원, 뉴 X6 50i 1억3190만원, 뉴 X6 M 1억6330만원이다.
BMW코리아 관계자는 “X6는 국내에서 지난 2008년 출시 이후 지금까지 2600여대가 판매된 가운데 스포츠 액티비티 쿠페라는 새로운 장르를 이끌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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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