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기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오는 29일 새롭게 태어난 도시 감성의 감각적인 소형 SUV 더 뉴 제너레이션 GLK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GLK는 2009년 국내 선보인 GLK 클래스의 부분 변경 모델로 3년만에 새롭게 출시된다. 국내에 GLK 220 CDI 4매틱 블루이피션시와 GLK 220 CDI 4매틱 블루이피션시 프리미엄 등 2개 모델로 선보인다.
GLK에는 민첩성과 효율성이 성공적으로 결합된 메르세데스-벤츠의 최첨단 엔진 기술을 대표하는 직렬 4기통 디젤 엔진과 자동 7단 변속기가 탑재됐다.
이와 함께 운전자에게 온로드와 오프로드 어디에서든 역동적인 핸들링을 제공하는 4매틱 사륜구동 시스템을 갖췄다.
판매 가격은 GLK 220 CDI 4매틱 블루이피션시가 5860만원, GLK 220 CDI 4매틱 블루이피션시 프리미엄이 6650만원이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관계자는 “전면부 디자인은 메르세데스-벤츠의 상징적인 헤드램프 디자인을 재해석해 한층 더 세련된 모습으로 재탄생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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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