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유혜진 기자] 지난주 국내 증시가 3주 연속 이어왔던 반등탄력이 다소 주춤해지며 숨고르기를 연출, 보합권 장세를 기록한 가운데 지난 주 추천주들은 다소 선방한 모습을 보였다.
증권사들의 추천을 받은 총 14개 종목 중 코스피 대비 1% 이상 상승한 종목은 9개 종목으로 확인됐다. 반면 코스피 대비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한 종목은 5개 종목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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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중 현대증권이 추천한 후성이 수익률 1위를 기록했다. 후성의 주간 수익률은 5.50%이고 시장평균대비로도 5.50%p의 수익을 냈다.
현대증권은 2분기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실적 서프라이즈 예상된다며 후성을 추천했다.
이와 함께 신한금융투자가 추천한 LG디스플레이도 주간수익률 3.85%, 시장평균대비 3.85%p의 성적을 거뒀다.
앞서 신한금융투자는 3D LED TV 등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 확대로 3분기 영업이익이 7분기 만에 흑자 전환할 것이라며 LG디스플레이에 주목했다.
반면, 지난주 가장 낮은 수익률을 보인 종목은 동양증권의 추천을 받은 케이씨텍으로 주간수익률 -1.82%, 시장평균대비 -1.82%p를 기록했다.
동양증권은 반도체 및 LCD 세정장비 전문업체로 2분기 실적개선 진행에 주목한다며 케이씨텍에 주목했다.
이와 더불어 대우증권과 대신증권의 러브콜을 받은 아모레퍼시픽과 우리투자증권의 추천을 받은 삼성증권이 주간수익률 마이너스 0% 대를 기록, 비교적 저조한 성적을 보였다.
한편 지난 한주간 코스피수익률은 0.00%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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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유혜진 기자 (beutyful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