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기자]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게 클럽이다. 골프클럽에 최첨단이란 단어가 들어가지 않으면 팔리지 않는다.
드라이버의 종류는 몇 가지나 될까. 간단히 말해 1억 종류가 넘는다. 물론 믿어지지 않겠지만 사실이다.
드라이버를 구조와 기능에 따라 분류하면 그 같은 숫자가 가능할 것이다. 각각 적어보면 이해가 쉬울 것이다.
▲스윙웨이트는 약 40종류 ▲그립의 종류 4가지 ▲샤프트의 재료 3가지(탄소섬유, 라이트스틸 스틸) ▲클럽의 길이 9가지(41인치에서 0.5인치 간격으로) ▲샤프트의 강도 6가지(XX,X,S,R,A,L) ▲샤프트의 스텝 2가지(유,무) ▲헤드의 재료 4가지 ▲헤드의 색깔 4가지 ▲페이스의 인서트 2가지 ▲페이스의 방향 3가지(스퀘어, 오픈, 클로스) ▲로프트 각도 5가지(8~12도) ▲라이 각도 5가지 ▲헤드의 무게 10가지 ▲페이스의 벌지 3가지(반경 8~10인치의 원) ▲페이스의 프로그레션 3가지(+, -, 0) ▲헤드의 크기 4가지 ▲그립의 두께 ▲헤드의 중심점 등.
이 같은 여러 가지 상이한 점을 곱해보면 이론상 1억이 아니라 2억 종류도 넘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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