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기자]유소연(22.한화)이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투어 ‘한화금융클래식 2012’(총상금 12억원)에 참가할 예정이다.
13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실베이니아의 하이랜드 메도우CC(파71)에서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투어 제이미 파 톨리도 클래식(총상금 130만달러)에서 20언더파 264타로 우승한 유소연이 오는 9월6일부터 9일까지 골든베이 골프&리조트에서 벌어지는 한화금융클래식에 참가할 예정이라고 한화 골프사업본부가 이날 밝혔다.
유소연은 이 대회를 통해 올 시즌 처음으로 국내 팬들과 만난다.
이번 대회에는 US여자오픈 챔피언인 최나연(25.SK텔레콤))도 참가한다. 이 밖에 박세리(35.KDB금융), 지은희, 장정 등 LPGA에서 뛰고 있는 선수들이 대거 참가할 예정이다.
이 대회는 우승상금이 3억원이 이르는 KLPGA투어 최고액 상금 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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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실베이니아의 하이랜드 메도우CC에서 끝난 LPGA투어 제이미파 톨리도 클래식에서 우승한 유소연이 우승컵에 입마춤을 하고 있다. [사진=한화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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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종달 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