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경기도(도지사 김문수)는 오는 13일부터 8월 16일까지 3박 4일간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 소외계층 학생 학습법 클리닉인 ‘공부개조 하계캠프’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캠프를 통해 도내 31개 시·군에서 추천한 90명의 소외계층 중학생들은 공부에 대한 마음가짐, 학습법 테스트, 명사특강, 공부개조 클리닉, 시험전략 강의, 명문대 투어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하계캠프가 끝나면 9월부터 내년 1월까지 5개월간 자기주도학습 효과를 높이고 참가학생 관리를 위해 국내 유명대학생 중 경험이 있는 대학생을 멘토로 선발해 참가학생 전원과 1대 1로 연결하는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한다.
도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의 약 69%가 성적이 향상됐다”며 “앞으로도 교육에서 소외되기 쉬운 어려운 환경의 학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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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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