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KB국민은행이 일본 오사카 지점을 오픈했다.
KB국민은행(은행장 민병덕)은 9일 일본 제2의 경제도시인 오사카시 뉴오타니 호텔에서 오사카지점 개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개점식에는 KB금융지주 어윤대 회장, 민병덕 은행장, 김인준 이사회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재일본대한민국민단 오사카부지방본부 정현권단장과 주오사카 대한민국총영사관 이현주 총영사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민병덕 은행장은 이날 개점식 축사에서 “오사카지역에서 KB국민은행이 한국교포와 기업은 물론 일본기업들에게도 최상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로써 KB국민은행은 10개 국가에 14개의 해외네트워크(8개 지점, 3개 현지법인, 2개 사무소, 1개 지분투자)를 구축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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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