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종빈 기자] 일본 프로야구 오릭스 버팔로스의 이대호가 시즌 20호 홈런을 기록했다.
8일 이대호는 일본 미야기 클리넥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2 일본 프로야구 라쿠텐 이글스와 경기 7회 초 10대 0으로 뒤진 상황에 선두 타자로 등장해 좌월 솔로 홈런을 때렸다.
지난 4일 지바 롯데 마린스와 경기에 이어 4일만이다.
이대호는 퍼시픽 리그 홈런부문 선두를 지키며 2위 나카무라 다케야 홈런수 16개와의 격차를 4개로 늘렸다.
이대호는 타점부문에서도 시즌 65타점을 기록 1위를 지키며 이 부문 2위 마쓰다 노부히로의 56타점을 크게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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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노종빈 기자 (unti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