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기자]'8자 스윙'의 짐 퓨릭(미국)이 월드골프챔피언십(WGC)시리즈 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셔널(총상금 850만달러)에서 단독선두를 지켰다.
퓨릭은 5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아콘의 파이어스톤CC(파70)에서 계속된 대회 3라운드에서 이븐파 70타를 쳐 합계 11언더파 199타로 단독 선두를 지켰다.
메이저 챔피언인 루이 웨스트호이젠(남아공)은 이날 2언더파 68타를 쳐 합계 10언더파 200타로 선두를 1타차로 따라 붙었다.
우승다툼에 합류한 선수들은 3위인 키건 브래들리(미국·7언더파 203타)를 비롯해 공동 4위인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와 스티브 스트리커(미국·6언더파 204타) 등이 있다.
전날 5위까지 5위까지 치고 올라갔던 김경태(26.신한금융그룹)는 4오버파 74타로 부진해 합계 2언더파 208타 공동 13위로 추락했다.
최경주(42.SK텔레콤)는 이날 3언더파 67타를 쳤으나 합계 이븐파 210타로 공동 24위에 머물렀다.
양용은(40.KB금융그룹)과 배상문(26.캘러웨이골프)은 합계 4오버파 214타로 공동 44위에 그쳤다.
한편 타이거 우즈(미국)는 합계 이븐파 210타로 공동 24위에 올라 우승은 물 건너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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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 퓨릭 [사진=뉴스핌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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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종달 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