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뉴시스] |
[뉴스핌=오지은 인턴기자] 한국 '체조요정' 손연재(18)가 2012 런던 올림픽 '8대 미녀'로 등극했다.
중국매체 환구시보, 동방체육일보 등은 최근 올해 올림픽의 '8대 미녀'를 선정했다.
언론들은 손연재를 "'피겨퀸' 김연아를 제치고 한국인들의 우상으로 떠오른 한국 최고의 '스포츠 여신'"이라며 "일본어, 영어, 러시아어를 구사하며 고교생 시절부터 각종 광고 모델로 활동해 왔다"고 소개했다.
일본 선수 '아사오 미와'에게는 '일본의 선녀'라는 타이틀을 붙이고 호평했다.
이 외에도 프란체스카(이탈리아 배구), 레린 프랑코(파라과이 창던지기), 엘리슨 스토키(미국 장대높이뛰기), 멜라니 에덤스(호주 장대높이뛰기), 알리야 무스타피(러시아 체조선수), 빅토리아 펜들턴(영국 사이클)이 미녀 선수로 인정받았다.
한편 김연아는 세계에서 가장 돈 잘 버는 여자 운동선수 7위에 올랐다.
미국의 경제 격주간지 포브스가 발표한 '세계 최고 수입 여자 운동선수 10인' 리스트에 따르면 김연아는 지난 1년 사이 900만달러(환화 약 102억원)를 벌어들여 7위에 올랐다.
1위는 러시아 테니스 스타 마리아 샤라포바로 2710만 달러의 수입을 올려 세계에서 가장 돈을 잘 버는 여자 운동선수에 꼽혔다. 이는 최근 8년 사이 여자 운동선수의 연간 수입가운데 최고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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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오지은 인턴기자 (melong31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