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뉴시스] |
선수들의 부상이 컸다. 지난 달 28일 스페인과의 1차전에서 에이스 김온아가 쓰러졌으며 계속해서 프랑스전에서 정유라가 후반 12분 코트에서 미끄러지며 부상을 당했다. 또한 주포 유은희(발목, 종아리)와 김차연(허리)도 그 상태가 말이아니다.
김온아의 경우는 심한 부상은 아닌 것이 밝혀졌으나 4강 또는 결승에서나 출전이 가능하다. 정유라도 당장인 스웨덴전 출전이 불투명하다. 혹시 유은희와 김차연도 쓰러지면 여자 핸드볼 경기에는 차포 없는 최악의 상황에 놓일 수 있다.
한국은 현재 2승1무1패로 B조 2위를 기록 중이다. 프랑스가 1위다. 최종전 상대가 최하위 스웨덴이며 이변이 없다면 한국의 8강 진출은 유력하다. 그러나 8강 이후 지속적으로 부상자가 발생할 경우 그 이후를 장담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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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오지은 인턴기자 (melong31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