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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
[뉴스핌=오지은 인턴기자] 한국 여자 배구 대표팀이 3일(현지시간) 오후 얼스코트에서 열린 2012 런던올림픽 여자배구 예선 4차전에서 터키에 2-3으로 분패했다.
하지만 예선 전적 2승2패를 기록하고 있어 오는 5일 저녁 7시 30분(한국시간)에 열리는 중국과의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8강행이 가려진다.
한국은 세트 점수 1-2로 뒤진 4세트에서 12-15로 뒤져 벼랑 끝으로 몰렸다. 그러나 한유미(현대건설)가 상대 블로커를 힘으로 뚫고 스파이크와 터키의 범실로 묶어 7점을 추가하며 19-15로 전세를 뒤집으며 2-2로 균형을 맞췄다.
한국은 5세트에서 긴장을 놓지 않고 팽팽한 접전을 벌였으나 12-12에서 연속 3점을 내주고 아쉽게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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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오지은 인턴기자 (melong31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