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김정은, 中 왕자루이에 "한반도 평화 원한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 외교부대 데뷔 신호탄…"경제발전과 주민 행복이 목표"

[뉴스핌=이영태 기자] 북한 김정은 노동당 제1비서 겸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2일 방북 중인 왕자루이(王家瑞) 중국 공산당 대외연락부장을 비롯한 중국 고위사절단을 접견한 자리에서 "조선은 계속해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 유지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다"고 말했다.

북한 김정은 노동당 제1비서 겸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사진: 뉴시스]
3일 외신보도에 따르면 김정은 제1위원장은 이날 왕자루이 대외연락부장을 만나 경제를 발전시키고 생활수준을 증진해 주민이 행복하고 문명적인 생활을 누리도록 하는 것이 당의 목표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김 제1비서는 왕 부장과의 접견자리에서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을 비롯한 중국의 지도부에 안부를 전해달라고 당부했으며 북한 노동당과 정부가 지난해 말 사망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유훈을 받들고 중국과의 전통적인 우호 관계를 깊게 할 확고한 의지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양국이 선대에서 확립하고 키워온 우의를 더 높은 차원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중국과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그는 북한이 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위해 항상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중국이 공산당 영도하에서 '중국 특색을 가진 사회주의'를 건설하는 데 혁혁한 성취를 거둔 점을 높이 평가했다.

왕자루이 부장은 이에 대해 김 제1위원장이 북·중 우호를 공고히 하고 발전시키는 데 기울인 큰 관심과 열정에 사의를 표시하고, 중국 공산당과 중국 정부가 양자 관계를 전략적이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보고 있다며 북·중 간 우호협력 관계를 굳건하게 하고 발전시키는 것이 변함없는 정책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북한측과 고위급 관계를 유지하고 당 사이 교류를 강화하는 한편 실제 협력을 증대하도록 함께 힘을 다할 용의가 있다고 언급했다.

왕자루이 부장은 양측이 전략적인 접촉과 주요 국제, 지역 문제에서 공조를 확대하며 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지키고 동북아의 항구적인 평화를 실현하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도 이날 왕자루이 중국 공산당 대외연락부장이 "김 제1비서에게 김정일 위원장에 대한 심심한 추모의 뜻을 전하고 김 제1비서의 영도밑에 조선인민이 사회주의건설에서 새롭고 위대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통신은 "김 제1비서는 이에 대해 사의를 표시하고 후진타오 총서기를 비롯한 중국공산당 중앙영도집단에 인사를 전한 뒤 왕자루이 부장과 따뜻하고 친선적인 담화를 하고 만찬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북한 매체들은 구제적인 면담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김 제1비서와 중국 공산당 왕자루이 대외연락부 부장과 접견에는 류훙차이 북한주재 북한의 강석주 내각부총리, 김양건 당비서, 노동당 김성남 부부장이 배석했다.

김 제1비서는 2010년 10월 후계자로 공식화된 이후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외빈접견 때 배석하기는 했지만, 단독으로 외국 고위관료를 만난 것이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중국 공산당 고위간료들과의 접견은 김정은의 외교무대 데뷔 신호탄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이영태 기자 (medialyt@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시진핑, 8~9일 북한 국빈 방문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8~9일 북한을 방문한다고 로이터 통신이 5일 조선중앙통신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 이번 방문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초청에 따른 것이다.  중국 정부도 시 주석의 북한 방문 일정을 알렸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날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국제부 대변인은 김 위원장의 초청으로 시 주석이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북한을 국빈 방문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왼쪽)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해 9월 4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정상회담을 앞두고 악수를 하는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6-05 11:20
사진
이정후, 또 4안타 12G 연속 안타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바람의 손자'가 또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이정후(28·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를 작성하며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개인 최장 연속 안타 신기록을 작성했다. 시즌 타율은 0.310에서 0.322까지 치솟았다. 내셔널리그 타격 부문 단독 4위다. 타율 0.336로 1위인 오토 로페즈(마이애미)와 큰 차이가 아니다. 이정후는 5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에 우익수,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안타 1타점 3득점으로 폭발하며 팀의 12-9 대승을 이끌었다. 첫 타석부터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1회초 2사 1루 상황에서 밀워키 선발 콜맨 크로우와 맞섰다. 이정후는 0볼-2스트라이크의 불리한 카운트에서 4구째 바깥쪽 92.2마일(약 148km)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전 안타를 만들었다. 지난달 15일 LA 다저스전부터 시작된 1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다. 빅리그 데뷔 첫해였던 2024년 4월에 기록한 11경기 연속 안타를 넘어선 개인 신기록이다. 출루에 성공한 이정후는 후속 타선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아 팀의 세 번째 득점을 올렸다. [밀워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 이정후가 5일(한국시간) 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 3회 2루타를 치고 타구의 방향을 살피고 있다. 2026.6.5 psoq1337@newspim.com 팀이 3-1로 앞선 3회초 무사 2루 찬스에서 맞은 두 번째 타석에서는 크로우의 2구째 몸쪽 낮게 들어온 87.3마일(약 140km) 커터를 공략해 우익수 방면 1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 시즌 13호 2루타이자 2경기 연속 멀티히트다. 이어 맷 채프먼의 중전 안타가 터지면서 이정후는 이날 경기 두 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4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 2루수 땅볼로 물러난 이정후는 7회초 빅이닝의 서막을 여는 선두타자 안타였다. 밀워키 구원 그랜트 앤더슨의 2구째 86.6마일(약 140km) 체인지업을 기술적으로 밀어쳐 좌전 안타를 날렸다. 이후 에릭 하스의 만루홈런이 터지면서 이정후는 세 번째 득점에 성공했다. 샌프란시스코의 타선이 폭발하며 7회초에만 두 번째 타석이 찾아왔다. 12-3으로 크게 앞선 2사 1루 상황이었다. 이정후는 바뀐 투수 제이크 우드포드의 4구째 93.4마일(약 150km) 싱커를 결대로 밀어쳐 2루수 키를 넘기는 우전 안타를 뽑아냈다. 지난 1일 콜로라도 로키스전 이후 4경기 만에 터진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다. 메이저리그 3년 차인 이정후는 빅리그 데뷔 이후 최고의 타격감을 과시하며 내셔널리그 최고의 교타자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이날 송성문은 4일 이어 2경기 연속 벤치를 지켰고 샌디에이고는 필라델피아에 4-6으로 패해 5연패 수렁에 빠졌다. psoq1337@newspim.com 2026-06-05 06:4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