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희준 기자] 이랜드그룹이 2일 쌍용건설 지분 인수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
이날 금융권에 따르면 공적자금관리위원회는 매각소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확정했다.
앞서 이랜드그룹은 지난달 12일 예비입찰과 30일 최종입찰에 유일하게 응찰한 바 있다.
이랜드그룹은 계열사와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캠코 등 채권단 보유 쌍용건설 지분 50.07%와 제3자 배정 방식으로 발행되는 신주를 총 2400억원에 인수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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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