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네이버 캡쳐] |
[뉴스핌=오지은 기자] 한국 남자유도의 '간판' 김재범(27·한국마사회)이 대한민국에 세 번째 금메달을 선사하며 '10-10' 달성에 힘을 보탰다.
남자 펜싱 최병철(31·화성시청)도 12년만에 메달 획득을 이뤄내며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에 따라 대한민국은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로 종합순위 4위로 다시 올라섰다.
한국은 대회 초반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과 몇몇 경기에서 이어지는 석연치 않은 심판 판정으로 '종합순위 10위-금메달 10개'라는 목표에 차질을 빚었었다.
하지만 1일 새벽 김재범과 최병철이 메달을 추가함에 따라 기존의 목표 달성에 탄력을 받았다. 또한 아직 양궁 개인전과 태권도 등이 남아있어 메달 봇물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북한은 금메달 3개, 동메달 1개로 5위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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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오지은 기자 (melong31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