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송협 기자] 서울시(시장 박원순)가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층 세대를 대상으로 화재안전대책 마련에 나섰다고 30일 밝혔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본부장 조성완)는 오는 2014년까지 취약계층 10만8126가구에 기초소방시설을 무료로 설치하고 화재로부터 서미생활안정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앞서 시는 올 상반기까지 4만2664가구의 기초소방시설 설치를 완료했으며 오는 2013년, 2014년에 각각 3만2731가구 설치를 마무리 짓기로 했다.
소방재난본부가 지원한 기초소방시설인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초기화와 화재초기에 경보가 울려 신속한 대피를 유도하는 소방시설이다.
아울러 기초소방시설 관리를 위해 총 4600여명의 의용소방대원이 안전도우미로 나서기로 했다. 의용소방대원은 소방시설 점검과 건전지 교체, 전기, 가스 등 간단한 생활안전점검도 지원한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지역에서 소방업무를 보조하는 의용소방대원이 취약계층의 안전도우미는 물론 이웃 간 소통과 교류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서울시 의회는 '소방시설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서 위임한 소방시설 세부 설치 조례규정으로 소화기는 각 층과 세대마다 1개 이상,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구획된 실마다 설치토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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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송협 기자 (backie@newspim.com)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본부장 조성완)는 오는 2014년까지 취약계층 10만8126가구에 기초소방시설을 무료로 설치하고 화재로부터 서미생활안정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앞서 시는 올 상반기까지 4만2664가구의 기초소방시설 설치를 완료했으며 오는 2013년, 2014년에 각각 3만2731가구 설치를 마무리 짓기로 했다.
소방재난본부가 지원한 기초소방시설인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초기화와 화재초기에 경보가 울려 신속한 대피를 유도하는 소방시설이다.
아울러 기초소방시설 관리를 위해 총 4600여명의 의용소방대원이 안전도우미로 나서기로 했다. 의용소방대원은 소방시설 점검과 건전지 교체, 전기, 가스 등 간단한 생활안전점검도 지원한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지역에서 소방업무를 보조하는 의용소방대원이 취약계층의 안전도우미는 물론 이웃 간 소통과 교류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서울시 의회는 '소방시설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서 위임한 소방시설 세부 설치 조례규정으로 소화기는 각 층과 세대마다 1개 이상,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구획된 실마다 설치토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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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송협 기자 (backi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