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가 2호선 왕십리역 등 지하철상가 11곳을 입찰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입찰자를 모집하는 곳은 2호선 왕십리역, 시청역, 건대입구역,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과 3호선 교대역, 연신내역과 4호선 상계역 등 11곳이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메트로 홈페이지나 한국자산공사가 운영하는 온비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입찰은 온비드를 통해 최고가 일반경쟁으로 낙찰되며 계약기간은 5년이다.
시 관계자는 “지하철 상가는 소비자와 가깝고 유동인구가 고정적이어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며 “현재 서울메트로는 120개 역에서 총 651개 상가를 운영 중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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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