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현미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30일 유한양행에 대해 수출 회복과 다국적 제약사 제품의 공동 판매로 하반기부터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배기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부진했던 수출 부문의 회복이 기대되고 당뇨병 치료제 '트라젠타'와 폐렴구균 백신 '프리베나' 등 도입 품목 효과로 3분기부터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배 연구원은 "3분기 전체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8.2% 증가한 1946억원, 영업이익은 39.8% 감소한 96억원으로 전년 동기에 비해서는 이익이 감소하지만 2분기보다는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유한양행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7.8% 늘어난 2014억원, 영업이익은 70.8% 줄어든 50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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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조현미 기자 (hmch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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