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이석기·김재연 제명 방침에 통진당 반발 확산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 "제명 이후 야권 정치탄압·야권연대 분열 일어날 것"

[뉴스핌=함지현 기자] 통합진보당 이석기·김재연 의원의 제명이 오는 23일 열릴 의원총회에서 처리될 전망인 가운데 구당권파를 중심으로 당내외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통진당 김선동 의원은 22일 논평을 통해 "너무도 어리석은 짓이다. 개탄하지 않을 수가 없다"고 탄식했다.

김 의원은 "통진당은 범야권이라는 큰 나무의 주요한 일부기 때문에 여기에 문제가 생겨 병이 나면 나무의 생명에도 치명적일 수 있고 숲 전체가 고사될 수 있다"며 "내일 강행하려고 하는 이·김 의원의 제명은 이 나무와 숲을 고사시키려는 음모의 시작"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뒤를 어어 줄줄이 야권에 대한정치탄압과 야권연대 분열 책동이 벌어질 것"이라며 "두 의원을 제명시키는 것은 그들의 음모에 놀아나는 자충수"라고 경고했다.

이상규·김미희 의원도 이날 "제명 강행은 당에 이보다 더 심각한 혼란을 야기할 것"이라며 "부정선거와 관련이 없다는 진실을 외면하고 보수언론의 마녀사냥식 여론몰이를 그대로 따라 하며, 진보정당의 절차와 원칙을 무시한 채 두 의원을 정치적 희생양으로 삼겠다는 태도는 파쇼적이기까지 하다"고 날을 세웠다.

이들은 "두 의원에 대한 제명은 검찰을 비롯한 공안세력과 극우집단의 통합진보당에 대한 공격의 시작일 뿐이다. 두 의원이 제명돼도 멈추지 않을 것"이라며 "이미 수백의 당원들이 검찰수사에 직면해있고, 강제로 빼앗아간 당원명부를 활용해 교사와 공무원에 대한 수사도 시작된다고 한다"고 우려했다.

이어 "우리의 분열을 이용해 통진당을 회생불능의 상태로 만들고 야권연대를 파탄 내는 것이 극우 세력의 궁극적 목표임을 한시도 잊어서는 안 된다"며 "제명 의총을 강행하지 말고 함께 논의하고 토론해 합리적인 결정을 내리자"고 촉구했다.

통진당내 의원뿐만 아니라 노동자 당원과 각계 원로의 성토도 이어졌다.

통진당 노동자 당원 일동도 이날 "한솥밥을 먹자고 통합한 것이 엊그제인데, 통합정신은 어디로 갔는가"라며 "단일지도부로 화학적 결합을 이뤄나가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관용과 상호존중"이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통진당이 해야 할 것은 의원제명이 아니라, 민생투쟁"이라며 "어떤 소득도 명분도 없는 정치적 살인인 제명을 즉각 중단하라"고 강조했다.

권오현 민가협양심수후원회 명예회장을 비롯한 각계 원로 82명도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 이석기, 김재연 의원에 대한 제명 추진은 여전히 진실규명이라는 기초적인 과정이 생략된 채 진행되는 난폭한 상식유린행위"라고 지적했다.

이들은 "부실한 1차 보고서와 재차 진행된 2차 보고서 그 어디에도 이석기, 김재연 의원의 투표부정행위를 찾을 수 없다"며 "통진당이 지금 해야 할 일은 두 의원에 대한 제명이 아니라 진실규명과 그에 따른 재발방지 대책"이라고 꼬집었다.

이어 "통진당은 두 의원에 대한 제명 추진을 중지하고 당 강화와 야권연대 복원에 모든 힘을 집중시켜야 한다"고 촉구했다.

통진당은 오는 23일 열릴 의원총회에서 이석기·김재연 의원에 대한 제명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라고 지난 20일 밝혔다. 현재 제명에 찬성하는 의원이 과반 이상인 것으로 알려져 가결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 "왕의 귀환" 주식 최고의 별들이 한자리에 -독새,길상,유창범,윤종민...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케데헌' 오스카 장편애니·주제가상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OST '골든'(Golden)이 제98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주제가상을 수상했다. '케데헌'은 장편 애니메이션상과 함께 오스카 2관왕에 성공했다. '케데헌'은15일(현지 시간) 미국 LA 할리우드 돌비 극장에서 열린 제98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최우수 장편 애니메이션상에 이어 '골든'의 최우수 주제가상을 추가해 2관왕에 올랐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레이 에이미, 이재, 오드리 누나가 15일(현지시간) 미국 LA에서 열린 제 98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최우수 주제가상을 수상한 뒤 벅찬 반응을 보였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3.16 jyyang@newspim.com 이날 시상식에서 '골든'은 '다이앤 네버 다이'의 '디어 미'(Dear Me), '씨너싀 죄인들'의 '아이 라이드 투 유'(I Lied To You), '비바 베르디!'의 '스위트 드림스 오브 조이'(Sweet Dreams Of Joy), '기차의 꿈'의 '트레인 드림스'(Train Dreams) 등과 경합했다. '골든'의 작곡과 가창을 담당한 이재는 무대에 올라 "훌륭한 상을 주신 아카데미에 정말 감사하다. 자라면서 사람들은 K팝을 좋아한다고 놀렸는데 한국어 가사로 노래를 부르고 있다"라며 "이 상은 성공이 아니라 회복력에 관한 것임을 깨달았다"고 감격스러워했다. 이와 함께 매기 강 감독, 작품 관계자들과 가족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했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골든'의 작곡자이자 가창자인 이재가 15일(현지시간) 미국 LA에서 열린 제 98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최우수 주제가상을 수상한 뒤 울먹이며 소감을 말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3.16 jyyang@newspim.com '골든'은 '케데헌' 속 걸그룹인 헌트릭스 곡으로 이재, 오드리 누나, 레이 아미가 가창을 맡았다. 이들은 이날 시상식에서 축하 무대에 오르며 분위기를 한껏 달궜다. '골든'은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8주간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인기를 끌었다. 지난 1월 제83회 골든 글로브에서도 주제가상을 수상했으며, 지난 2월 제68회 그래미 어워즈에서는 '베스트 송 리튼 포 비주얼 미디어'(Best Song Written For Visual Media)를 수상하며 K팝 최초로 그래미 트로피를 받기도 했다. 주제가상에 앞서 장편 애니메이션상을 수상한 후 매기 강 감독도 한국에 대한 짙은 애정을 담아 소감을 남겼다. 매기 강 감독은 "'저와 닮은 분들'이 주인공인 이런 영화가 나오기까지 너무 오랜 시간이 걸려 미안하다. 다음 세대는 기다리지 않아도 될 것"이라며 "이 상을 한국과 전 세계 한국인에게 바친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매기 강 감독과 관계자들이 15일(현지시간) 미국 LA에서 열린 제 98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최우수 장편 애니메이션상을 수상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3.16 jyyang@newspim.com 한편 '케데헌'은 넷플릭스 사상 최초 3억 누적 시청수를 돌파, '오징어게임'의 기록을 넘어서며 영화·시리즈 통틀어 역대 1위에 등극, 글로벌 신드롬을 일으켰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이변 없이 장편 애니메이션상도 수상했다. jyyang@newspim.com 2026-03-16 11:48
사진
'히든스테이지' 공모 시작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봄꽃이 피어오르는 3월, 올해 4회째를 맞은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가 총상금 1200만원을 내걸고 16일부터 4월 24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자료=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 이 대회는 대상 500만원,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최우수) 300만원, 우수상·루키상 각 200만원으로 상금을 구성했다. 특히 이 무대는 청년 음악인들에게 더없이 반가운 기회다. 나이·성별·국적 제한 없이 국내에서 음악 활동이 가능한 싱어송라이터라면 누구든 지원할 수 있다. 인디씬을 떠돌며 자신만의 음악을 다듬어온 청년 뮤지션들의 첫 도약대가 될 수 있다. 상금에 그치지 않고 본선 진출자 전원에게 라이브클립 제작 기회를, 대상 수상자에게는 음원 발매 기회까지 제공해 실질적인 커리어 발판을 마련해준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씨앗이 싹을 틔우는 봄처럼, 히든스테이지는 무명의 청년 뮤지션들이 세상에 처음 이름을 알리는 무대이기도 하다. 지난 3년간 수많은 음악인의 등용문이 돼온 이 무대는 장르·스타일을 가리지 않고 오직 '자신만의 음악'으로 승부하는 싱어송라이터를 찾는다. 미발표 창작곡 음원(MP3)과 실연 영상, 가사지, 프로필 사진을 사무국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1차 온라인 심사를 통해 5월 중순 20~30팀의 본선 진출자를 선발하며, 6~8월 서울 여의도 뉴스핌 스튜디오에서 매주 유튜브로 경연 영상을 공개한다. 최종 결선은 9월 공개 무대에서 펼쳐진다. 자세한 참가 방법은 히든스테이지 공식 홈페이지(https://hiddenstag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fineview@newspim.com 2026-03-16 09:1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