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기자]시즌 2승으로 일본여자프로골프협회(JLPGA) 투어 상금랭킹 1위를 달리고 있는 전미정이 JLPGA '사만사 타바사 걸스 콜렉션 레이디스 토너먼트'(총상금 6000만엔)에서 2위로 뛰어 올랐다.
전미정은 21일 일본 이바라키현 이글포인트CC(파72)에서 계속된 대회 2라운드에서 ‘노보기’에 버디 6개를 잡아 6언더파 66타를 쳐 합계 8언더파 136타로 단독2위에 나섰다.
전날 공동선두였던 기도 메구미(일본)는 합계 132타로 단독선두로 올라섰다. 전미정과는 4타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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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애 |
손바닥 수술로 2개월간 투어를 쉰 뒤 이번 대회에 나선 신지애(24.미래에셋)는 4언더파 68타를 쳐 합계 7언더파 137타로 공동 3위로 뛰어 올라 우승다툼에 합류했다. 선두와는 5타차나 마지막 라운드에서 뒤집을 수 있는 여지는 있다.
그러나 US여자오픈 우승 이후 첫 출전한 최나연(25.SK텔레콤)은 이날 1오버파 73타로 부진, 합계 3언더파 141타로 공동 24위까지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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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종달 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