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고종민 기자] 휴비스는 올해 2분기 별도 기준 영업이익이 168억47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64% 줄었다고 19일 공시했다.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같은 기간 각각 1.91%, 35.50% 줄어든 3236억5000만원, 121억5000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휴비스 관계자는 "지난 4월 이후 국제 유가의 급락과 동반한 원료가 하락으로 화학섬유 업종 전반의 실적이 크게 타격을 받게 됐다"며 "이러한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수익을 낸 것"이라고 했다.
이어 "견조한 실적은 불황에 강한 차별화 전략을 꾸준히 실행한 결과"라고 덧붙였다.
휴비스는 세계시장의 40% 이상을 차지하는 상품인 LM(Low Melting)을 중심으로 단섬유의 차별화율은 70%를 상회하며 고기능성 아웃도어 시장을 타킷으로 한 장섬유 부문은 국내 차별화 시장점유율 선두에 위치하고 있다.
유배근 휴비스 대표이사는 "올해 하반기에는 유로존의 경제 위기 등 불확실성이 존재하지만 국제 유가 변동성 축소, 중국 금리인하 가속화 등으로 국내 화학섬유 산업이 점차 회복 국면을 맞이할 것"이라며 "기존 사업구조를 통한 안정적인 수익 확보와 메타 아라미드(Meta Aramid) 등 고부가가치 제품을 통한 수익성 제고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했다.
휴비스, 2Q 영업익 168억..전년비 10%↓
휴비스는 올해 2분기 별도 기준 영업이익이 168억47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64% 줄었다고 19일 공시했다.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같은 기간 각각 1.91%, 35.50% 줄어든 3236억5000만원, 121억5000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휴비스 관계자는 "지난 4월 이후 국제 유가의 급락과 동반한 원료가 하락으로 화학섬유 업종 전반의 실적이 크게 타격을 받게 됐다"며 "이러한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수익을 낸 것"이라고 했다.
이어 "견조한 실적은 불황에 강한 차별화 전략을 꾸준히 실행한 결과"라고 덧붙였다.
휴비스는 세계시장의 40% 이상을 차지하는 상품인 LM(Low Melting)을 중심으로 단섬유의 차별화율은 70%를 상회하며 고기능성 아웃도어 시장을 타킷으로 한 장섬유 부문은 국내 차별화 시장점유율 선두에 위치하고 있다.
유배근 휴비스 대표이사는 "올해 하반기에는 유로존의 경제 위기 등 불확실성이 존재하지만 국제 유가 변동성 축소, 중국 금리인하 가속화 등으로 국내 화학섬유 산업이 점차 회복 국면을 맞이할 것"이라며 "기존 사업구조를 통한 안정적인 수익 확보와 메타 아라미드(Meta Aramid) 등 고부가가치 제품을 통한 수익성 제고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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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